잡소리

아까 우연하게 교수님을 만나서 과제 분량을 물었다.한 페이지 정도만 하면 된다고 해서 안심했는데 이거 왠 걸?방송과랑 문창과 학부생들은 벌써 메일로 다 제출했단다.교수님 못 만났더라면 큰 일 날 뻔했다...동아리는 월요일마다 회의를 한다.솔직히 형식적이고 하는 것도 별로 없는 데다 매번 같은 말만 되풀이 하는 것 같아 짜증이 난다.그리고 속칭 짬밥 좀 있다고 하는 선배들이 와서 별안간 헛소리 하는 거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다.하지만 화정선배는 일단 네가 하려고 했으니 열심히 하라고 하셨다.가장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의 의지라고 하셨다. 나는 그 말에 좀 더 동기를 부여받았다.과제를 마쳐서 좀 안심이 된다. 비록 제대로 쓴 글은 아닐지언정.오랜만에 지른 간식은 너무 맛있었다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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